경상북도는 산불 진화용 초대형 헬기 도입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.
담수량 만 리터 이상의 초대형 헬기는 강풍이나 야간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진화 작업이 가능하고, 원자력 발전 시설 등 주요 국가 기반 시설과 문화재 등을 보호하는 데 효율적입니다.
경상북도는 최근 10년 동안 경북지역에서 8백 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 초기 진압이 가능한 초대형 헬기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밝혔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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